아침 일찍 첫 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고 한~적 하네요. 영화보기에 좋은 각 아니겠습니까? ㅎㅎ. 조조할인 이어서 1만8천원짜리가 1마3천원에... 엄청 할인이 되더라구요. 영화를 4DX로 보는건 처음인데, 기대가 됩니다. 3D로 영화볼때 살짝 어지러움이 있어서 여기에 4D까지 어떨지...
두둥~. 드디어 현대백화점 CGV 8층에 있는 4DX 관에 돡. 텅 비어 있는 복도를 걸어갑니다. 영화 시작시간이 이미 되었지만, 아직은 뭐 광고를 보여주고 있을 타이밍이니까.. 느긋하게 걸어갑니다. 영화관 안에 들어서니.. 저포함해서 10명 정도밖에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제 자리 번호는 잊어버리고 편해 보이는 자리에 가서 앉았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이 홍금보처럼 생긴 친구가 스파미터맨의 절친으로 큰 활약을 하더라구요. 은근히 매력적이예요 ㅎㅎ.
토니스타크에게 새로 받은 슈트인데, ㅎㅎ 원래 스파이터맨이 갖고 있던 허접한 슈트와는 뭐 차원이 달라요. 쫀쫀하게 달라붙고, 색감도 간지나고, 특히 가운데 거미심볼은 정찰 드론 역할을 하더라구요. 아이언맨의 친구 자비스 처럼 엄청 똑똑한 인공지능 아가씨도 지원이 되어서 스파이더맨의 능력은 몇배로 올라가게 됩니다.
이번편의 악당의 모습, 그리고 간단히 중요한 포인트마다 등장해주는 아이언맨의 모습입니다. 아이언맨이 스파이더맨을 신입사원 다루듯이 하는 모습이 재미나요. 뭐 나이로 보면 충분히 애로 보이죠. ㅎㅎ.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토리도 재미나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함이 없어요. 볼거리도 참 많구요.
간단히 뜬금없는 웃음포를 날렸던 피터의 친구. 매력이 넘칩니다.
피터의 여자친구. 몸매가 끝내주고 매력적입니다. 이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누구일까요? ㅎㅎ 영화를 보면 반전이 숨어있답니다.
이상 스파이더맨 : 홈커밍 관람기였어요. 정말 후회하지 않아요. 꼭 보세요!. 가급적이면 4DX로 관람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