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혼식이라는 단어가 새롭게 들리고 있는데요, 얼마전 TV 예능에서 졸혼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혼인과 관련해서 새로운 말들이 많이 나오네요. 뭔가 달라진 혼인과 관련된 세태를 표현하는 말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느낌입니다. 비혼식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볼께요.
비혼식은 무슨 뜻인가요?
자료출처 : 동아일보 기사 <“나 결혼 안해, 내가 냈던 축의금 돌려줘” 비혼족의 선언>
비혼이란, 앞으로 결혼을 하지 않을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는것을 의미하네요. 그러다보니, 그동안 낸 축의금 (축의금 이라는게 사실상 나중에 내가 결혼하면 나한테도 해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요) 을 돌려받는 현상도 일어난다고 합니다.
와닿지는 않지만 머리로는 이해가 되기는 하네요.
자료출처 : 노컷뉴스 기사 <내 친구의 비혼식, 축의금 챙겨가야 할까?>
무턱대고 비혼할거니까 축의금 되돌려줘.. 라고 말하기가 좀 그래서인지, 비혼식 이라는것도 일부 사람들은 하고 있나봅니다. 어떤 형식으로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뭐 간단히 사람들 초대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혼식을 못하니 비혼식을 해서 축의금을 받는 의식인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