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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팁

유승민 원포인트 - 드라이브에 대한 고정관념 버리기


파워 드라이브 선수로 소문난 유승민 선수의 드라이브 원포인트 레슨입니다. 이 영상에서 2가지를 가르쳐 주셨는데요, 하나는 드라이버 때리면서 손목이 반드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 두번째는 드라이브라고 하면 꼭 멀찍이 뒤에서 큰 동작으로 휘두르는 걸 생각하는데, 네트 앞쪽에서 짧게 하는것도 드라이브 라는것... 입니다. 영상을 한번 볼까요?



유승민 선수의 원포인트 영상을 보면 고정관념을 버리는것에 대해서 많이 강조하는 것 같아요. 반드시 이래야 한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에게 적합한것, 왠지 자신한테 편리한 자세와 방식으로 탁구를 치라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특별한 자세나 방식이 없다면서... 이 이야기를 듣고 나서 뭔가 좀 더 많이 자유로워졌어요. 기존에는 반드시 이래야한다...라는 방식을 쫒아서 불편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드라이브 때릴때 손목이 돌아가야만 어깨가 갑자기 정지를 안하게 되어서 무리가 오지 않는다고 해요. 아마추어들이 때리고 나서 꺽인 자세를 때리고 난 후에도 기브스 하듯이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지 말고 물 흐르듯이 돌아가라는 조언입니다.



이렇게 네트 뒤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때리는 것만이 드라이브가 아니라는걸 강조하는 장면이예요. 저도 드라이브 라고 하면 이런 장면만 생각했었거든요. 네트 앞에서 때리는게 사실 더 강하고 유리하지요. 오늘은 드라이브에 대해서 2가지 잘 배웠네요~ ^^


The goal of life is living in agreement with nature. – Ze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