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란 어떤것을 가르키는지 알아볼께요. 가끔 훈민정음 관련해서 기사가 나오고, 특히 상주본에 대해서 그 가치가 어마어마 하다는 기사를 접한적이 있는데,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고 있었네요. 이참에 알아봅니다 .
<훈민정음 혜래본, 간송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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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을 기록한 책은 예의와 해례로 나뉘어져 있는데, 예의는 세종대왕이 직접 지은 책으로 한글을 만든 이유, 사용법을 간단히 기록한 책이라고 합니다. 해례는 훈민정음에 대한 자세한 한문 해설서인데, 집현전 학사들이 작성합니다. 그러므로 '훈민정음 해례본' 이란 '해례' 와 '예의'가 모두 포함된 것을 일컫습니다.
이러한 훈민정음 해례본은 2가지가 존재한다고 알려져있는데, 하나는 간송본이고 하나가 바로 상주본입니다. 이에 관한 기사 내용을 알려드릴께요.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간송본은 잘 보관되어 있는상황이고, 2008년 처음으로 알려진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은 소장자가 1천억원을 달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현재 행방 자체가 오리무중이라고 합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가치가 실제로는 얼마나 되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이상으로 훈민정음 상주본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